News

선배에게 들어보는 에스모드

선배들이 말하는 에스모드 생활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정규과정 수기] 에스모디안의 삶,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껴요 (1학년 박유나)

  • 작성일2021.02.04
  • 조회수1354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유나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옷이나 액세서리를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패션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패션 디자인학과가 있는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대학에 대해 고민하다가 패션스쿨의 시스템이 대학교의 수업 시스템보다 잘 되어있고 패션 관련 기술을 더 잘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여러 패션스쿨을 알아보다 에스모드 서울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제도 많고 힘들다는 말을 듣고 겁을 먹었던 저는 다른 패션스쿨을 선택해 다니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 배우다 보니 많은 허점이 보였습니다. 교수님들이 다 겸임교수였고, 그러다 보니 배웠던 내용을 또다시 배우거나 똑같은 패턴의 옷을 두 번씩이나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제게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망설임 없이 바로 에스모드 서울로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에스모드 서울이 과제가 많고 힘들다는 것은 단기간에 그만큼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많이 얻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고교 때부터 4년간 패션 관련 수업을 들었지만, 에스모드 서울 입학 후 깨달은 것이 가장 많고 저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에스모드 서울이 과제가 많고 힘들다는 것은 단기간에 그만큼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많이 얻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현재 에스모드에서의 삶을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타 패션스쿨을 다녀 본 경험은 물론 대학 패션디자인과나 패션스쿨을 다니는 지인들이 많기에 제 직접적인 경험이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가 에스모드에서 받은 패션 교육이 다른 곳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이 장점인지를 조금은 객관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에스모드 서울의 교수님들은 모두 전임교수라는 점입니다.
이는 모든 과정에서 에스모드의 교육체계를 잘 알고 계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교수님들께서 에스모드 교육법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다는 의미로,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실수를 많이 했던 부분,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부분에서 쉽게 나아갈 방법들을 확실히 잘 짚어 주십니다. 또한 늘 교내에 계시기 때문에 찾아가 물어보고 답을 얻기에도 좋고, 언제든 궁금하거나 물어보고 싶은 점에 대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알려주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 다른 패션스쿨을 다녔을 때는 모든 수업마다 교수님들이 바뀌면서 그때마다 교수님들의 스타일이 다르고 가르치는 방식도 달랐습니다. 어떤 교수님에게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 교수님들끼리의 소통이 서로 불가했기에 똑같은 수업을 다시 듣게 되는 혼동이 있었는데, 에스모드 서울은 그런 일이 없습니다.
 
둘째, 체계적인 수업방식입니다. 이것은 굉장한 장점 중에서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은 1,2,3학년으로 과정이 나누어져 있고 차근차근 단계별로 배우고 있어서 수업을 이해하기가 수월합니다. 또한, 에스모드 서울에서는 다른 패션스쿨과 달리 패턴디자인인 모델리즘, 패션디자인인 스틸리즘으로 디자인 교육과정을 크게 구분하는데 이 두 과목 안에서 세부적인 과목들이 나뉘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무슨 수업을 듣더라도 같이 연관된 수업을 듣기 때문에 이해도가 빨리 올라가게 됩니다. 
 
셋째, 실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답게 작업지시서의 패션 일러스트를 보고 옷의 볼륨, 디테일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그것을 실제로 만들어본다던가, 내가 만들고자 하는 나의 컬렉션을 컨셉이나 패션 무드를 제작해 실제로 디자인을 창작해보는 수업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과 스킬은 물론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들까지 쉽게 배우고 터득할 수 있습니다. 
 
넷째, 나만의 수업일지와 수업 내용들을 그때그때마다 파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제가 제일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패션 관련 고등학교에서도, 다른 패션스쿨에서도, 다른 어떤 대학에서도 저희에게 수업일지와 수업에서 해왔던 모든 자료, 과제를 파일로 만들어 정리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저 또한 혼자 스스로 만들어 왔던 입장에서 벅찼던 경험을 많이 했는데 에스모드 서울에서는 과거 선배들의 잘 정리된 예시 파일들도 보여주고, 학생마다 정리한 것을 확인 및 수정해주어서 저만의 모든 과정을 파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직 1학년에 불과하지만, 에스모드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자부심과 뿌듯함이 매우 큽니다. 그만큼 에스모드 서울의 체계적인 시스템은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준 곳이기에 제가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노력하면 못 이룰 것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준 곳이기에 제가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