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수기] 「프라이노크(FREIKNOCK), 프라이(FREI)」 MD 박영원 (29기, 2020년 졸업)
- 작성일2020.12.18
- 조회수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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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소개를 해달라
29기 여성복 전공 박영원이다. 현재 유주형 선배님과 이인형 선배님이 전개하는 브랜드 프라이노크 및 프라이에서 MD로 근무하고 있다.
● 패션디자인을 공부하게 된 계기와, 에스모드 서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5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가 적지 않은 나이에 에스모드 서울에서 패션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오랜 동경의 대상이었던 패션 디자인에 직접 도전해보지 않고서는 언젠가 반드시 후회가 남을 것 같아 긴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고, 국내외 패션 전문 교육기관을 알아보던 중 에스모드를 접하게 되었다. 인터넷 상에서 에스모드는 혹독한 커리큘럼으로 유명했지만 늦게 시작해서 배우는 만큼 힘들어도 최대한 많은 것을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나에게는 무엇보다 에스모드의 커리큘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5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가 적지 않은 나이에 에스모드 서울에서 패션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오랜 동경의 대상이었던 패션 디자인에 직접 도전해보지 않고서는 언젠가 반드시 후회가 남을 것 같아 긴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고, 국내외 패션 전문 교육기관을 알아보던 중 에스모드를 접하게 되었다. 인터넷 상에서 에스모드는 혹독한 커리큘럼으로 유명했지만 늦게 시작해서 배우는 만큼 힘들어도 최대한 많은 것을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나에게는 무엇보다 에스모드의 커리큘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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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수업을 들어보니 어땠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에스모드의 교과 과정은 크게 스틸리즘과 모델리즘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 두 과목을 병행함으로써 모델리즘적인 사고를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에스모드 서울 교육과정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3년 동안 계속해서 강도가 높아지는 수업을 들으면서 언젠가는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런 커리큘럼 덕분에 백지 상태로 시작했던 내가 어느새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컬렉션을 준비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나만의 컬렉션이 완성되어 무대에서 내 옷을 입고 워킹하는 모델들을 보는 순간 그 동안의 힘든 순간들이 다 잊혀질 만큼 가슴 벅차고 평생 잊지 못 할 경험을 했던 순간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
● 졸업 후 느끼는 에스모드 서울만의 장점이 있다면?
에스모드 서울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학생들은 디자인 관련 지식과 더불어 패션마케팅, 패션 소재, 복식사 등의 교양 과목을 통해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응축적으로 경험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패션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렇게 축적된 전문 지식은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지금 내가 MD로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소재에 대한 이해도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안목,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다양한 툴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졸업을 하게 되어 실무에서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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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유주형, 이인형 동문이 론칭한 프라이노크에서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어떻게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됐나?
졸업발표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던 중 담당 교수님을 통해 프라이노크에서 MD 및 디자이너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MD 포지션에 지원해 입사하게 되었다.
● 함께 일을 해보니 어떤가? 동문 브랜드에서 함께 일을 하는 장점 혹은 특이점이 있다면?
상사 분들이지만 조금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것 같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학교 재학 시절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다.
● 현재 MD로 일을 하고 있다. 패션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패션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된 것 같다. 패션디자이너가 아닌 MD로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 해보니 어떤가?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기도 했고 평소에도 비즈니스 적인 측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에스모드에서 얻은 패션 전문 지식에 비즈니스 적인 면을 접목시킨 업무를 하면 내가 더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MD로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는 CS 업무부터 MD 업무까지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있는데 실제 소비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브랜드 운영과 관련된 전체적인 흐름을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어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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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모드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후배들에게, 3년간 실제로 공부를 해 본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 시간이 흐를 수록 더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한계에 도전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스스로를 보면서 힘든 만큼 패션 디자인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고 패션을 더 사랑하게 됐다. 패션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있다면 여러분들도 에스모드 서울에서 정말 값진 3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는 무엇인가?
사실 개인적으로 먼 미래를 계획하면서 사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맡은 MD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 하루 재미있게 일하고 많이 배우고 싶고,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잔뼈가 굵은 패션인으로 성장하고 싶다. 더불어 졸업작품을 하면서 부족했지만 도전했던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도전해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패션을 통해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에스모드 서울에게 한 마디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에스모드 서울,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