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텐시브과정 수기] 꿈을 꾸기만 하지않고 실제로 살아가다 (3학년 김호권)
- 작성일2019.04.18
- 조회수1278
안녕하세요 인텐시브 과정을 거쳐, 현재 3학년에서 여성복을 전공 중인 재학중인 김호권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물리치료를 전공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 시절 전공에 관심이 없던 저는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텍스타일 디자인’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아니 학창시절 내내 수업이라는 것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하며 살던 저에게 그 수업은 참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가장 많았던 그시기에 저는 졸업 후 패션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나이와 여태껏 접해본 적 없는 분야를 새로 배운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에스모드의 인텐시브 과정을 알게 되었고 단기간 내에 배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미술이나 디자인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 저는 28살이란 나이에 시작해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오픈캠퍼스 때 교수님들을 만나 뵙고 상담하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에스모드에 입학해야겠다는 생각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생 미술이나 디자인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 저는 28살이란 나이에 시작해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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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고 나서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생전 처음 접해보는 도구들과 재료들, 처음에는 광목 다림질하는 데에만 한참이 걸리던 저였지만 어느새 같은 시간에 가봉을 여러 번 보고 실루엣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학 전 패션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저는 이제 옷들을 보면서 패턴을 먼저 생각하고 ‘이건 이렇게 만들어졌고, 이런 포인트가 있는 옷이구나’하는 안목도 생겼고, 어느새 아이디어를 끄집어내 직접 디자인으로 발전시키고 그 옷을 실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광목 다림질하는 데에만 한참이 걸리던 저였지만 어느새 같은 시간에 가봉을 여러 번 보고 실루엣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광목 다림질하는 데에만 한참이 걸리던 저였지만 어느새 같은 시간에 가봉을 여러 번 보고 실루엣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빨리 지나 간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텐시브반은 2년 동안 배워야할 지식들을 1년 안에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스케쥴 관리가 중요합니다.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기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만큼 제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인내심이 키워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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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저처럼 처음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어느새 직접 옷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에스모드에 투자한 1년이라는 시간은 28년간 살아 온 제 시간을 180도로 다른 시간으로 살게 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 역시 꿈을 꾸기만 하는 시간이 아닌 실제로 살아가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응원합니다.
"에스모드에 투자한 1년이라는 시간은 28년간 살아 온 제 시간을 180도로 다른 시간으로 살게 해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