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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손형오 동문(8기) 특강
- 작성일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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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에스모드 서울 강의실에서 손형오 동문(8기)의 특강이 있었다.
손형오 동문은 에스모드 서울 졸업 후, '닉스', '어바웃', '보티첼리', '본'을 거쳐 2009년 2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에 입사, 그 해 9월에 '커스텀멜로우' 를 론칭하고 현재까지 10여년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다.
이 날 손형오 동문은 2,3학년 및 인텐시브 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역할'에 대해 강의 했다.
스스로를 표현하길, 길을 걷다가 전봇대에 부딪힐 만큼 생각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손형오 동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멋진 옷으로 실체화하여, 누군가 그 옷에 대해 말을 걸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커스텀멜로우가 진행한 다양한 비주얼 아트 콜라보 사례를 소개한 후 손 동문은 "자신만의 취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 시선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해보라. 요즘은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기에 결국 이 부분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라며, "내 생각을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훈련도 해야 한다. 경험자로 이야기하자면 그런 면에서 에스모드의 교육은 패션디자이너가 되려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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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마치고 이어진 한 시간 여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손 동문의 학창 시절, 브랜드 론칭 때의 각오, 막내 디자이너 시절 기억에 남는 일 및 채용면접 시 중요한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했다.
특히 취업과 관련하여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손 동문은 "피팅이 가능한지 또는 언어를 잘하는지 등의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어느 정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패션에 대한 열정은 얼만큼 뜨거운지 이다. 본질에 충실한 준비를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성복에서 지지층이 두터운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 디자인실에는 손동문을 포함하여 안성희(12기), 장지호(20기) 동문 등이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