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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셔츠 미니데필레 ‘My 1st Creation’

  • 작성일2007.10.06
  • 조회수1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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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1학년 학생들의 입학 후 첫 작품 발표회인 셔츠 미니 데필레가 본교 아르누보홀에서 열렸다.

미니 데필레는 지난 3월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디자인, 제작한 셔츠를 패션쇼의 형태로 처음 무대에 올리는 자리일 뿐 아니라, 학생들이 포스터 제작, 무대연출, 음악, 메이크업, 캣워크 등 쇼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기획, 발표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 날 미니 데필레를 위해 1학년 학생 총 144명은 5개 반으로 스테이지를 나누어 자신이 디자인, 제작한 140 여 벌의 셔츠와 블라우스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더 큰 박수를 받았다.

쇼의 형태로 선보인 셔츠 작품 이외에도 학생들의 스틸리즘 시간에 디자인했던 티셔츠 작품과 스커트가 아르누보홀에 함께 전시되어 미니 데필레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 날 미니 데필레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총 3주에 거친 스틸리즘 수업을 통해 테마를 정하고 이미지맵 작업, 스타일화, 도식화 등으로 구성된 셔츠 작품집을 완성하였으며, 디자인한 4개 모델 중 한 작품을 선택한 학생들은 모델리즘 수업에서 패턴 제작,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3주 동안 셔츠를 실물 제작했다.

미니 데필레 사회를 맡은 윤소정 학생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도지 위에 선을 그리는 것조차 어색했었는데 오늘 내가 디자인한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밤잠을 설쳐가며 옷을 완성하고 쇼를 준비하면서 패션 디자이너로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 데필레가 끝난 후 장혜림 교장은 “오늘 첫 발표회를 가진 1학년 학생들이 앞으로 2학년, 3학년으로 진급해가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디자이너로 커갈 것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3년 후 인성을 갖춘 프로페셔널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이 날 미니 데필레를 관람한 학부모들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