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기회를 준 에스모드에 감사해요" (에스모드 베를린 교환학생 후기)
- 작성일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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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학기, 에스모드 베를린 재학생 사프리나(SAFRINA SUCIPTO), 사라(SARA OEHLER), 미(MI CAO), 예바(JEVA GERULAT) 네 명이 교환학생으로 에스모드 서울을 찾았다. 네 학생은 3학년 란제리 반으로 배정돼 4주간 스틸리즘과 모델리즘 수업을 듣고 한국 문화와 패션 마켓을 리서치 했다.
란제리 과정을 경험하고 싶어 다른 나라의 분교보다 에스모드 서울을 1순위로 꼽았다는 학생들은 란제리의 입체 패턴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본 4주간의 과정이 무척 알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라는 “에스모드 베를린에는 여성복, 남성복 두 전공만 있고 란제리 전공이 없다. 란제리를 배우고 싶으면 여성복 과정에서 배워야 한다. 자세히 배우길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몇 해 전 베를린 학생이 서울에서 공부하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미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란제리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에 대한 체계를 잡는데 충분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네 학생은 학교 수업 외에도 서울 패션위크 기간 중 여러 디자이너 쇼를 참관하고, 한국의 전통 명소인 한옥마을과 경복궁을 비롯해 동대문, 명동, 홍대 등 다양한 문화의 거리를 체험했다.
사프리나는 “서울 컬렉션 현장에 패션피플과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등이 많은 것은 베를린과 비슷하지만 규모 면에서는 서울이 훨씬 큰 것 같다.”며, 서울컬렉션의 위용에 감탄했다.
K팝을 사랑하고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 너무 맛있다는 미와 예바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을 잘 꾸밀 줄 아는 것 같다. 베를린보다 패션 스타일이 훨씬 멋지다.”는 소감과 함께 에스모드 베를린 졸업 후에 한국에 다시 올 것을 다짐했다.
네 학생은 에스모드 서울에서의 가장 소중한 기억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교수님의 친절한 지도’라 말하며, 해외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회인데 이런 기회가 있는 에스모드 시스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