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힘들수는 있지만 지치지 않는 즐거움, 그게 바로 에스모드 (1학년 이건오)
- 작성일2022.12.09
- 조회수1303
저는 어릴 때부터 창의적인 것을 생각하는 걸 좋아했고 아이디어가 많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 틈만 나면 분해하고 뭔가 만들어보는 걸 잘했습니다. 구조를 이해하고 원리를 파악해 다시 만드는 게 재미 있었습니다. 이런 성향이 옷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에 적합하고, 제가 좋아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에스모드에 입학했습니다. 에스모드가 파리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배운다는 점과 학생들을 철저히 이끌고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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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을 한번도 배운 적이 없고 정말 못 그렸었습니다. 초반에는 미술입시를 했던 친구들보다 너무 못 그 려서 살짝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틸리즘의 커리큘럼대로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지금의 저는 입학당시와 달리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입학을 희망하는 여러분 중 그림에 자신이 없다면, 정말로 걱정 안 셔도 됩니다. 커리큘럼대로만 배우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입학을 희망하는 여러분 중 그림에 자신이 없다면,
정말로 걱정 안 셔도 됩니다. 커리큘럼대로만 배우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모델리즘 시간에는 봉제를 해본적이 없어도, 재봉틀을 사용할 줄 몰라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이 이끌어 주십니다. 성실하게 학교를 다니고 졸업까지 한다면 정말 더욱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수업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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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에서 디자인을 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좋습니다. 내가 영감 받은 것들에 대해 무드를 정하고 디테일과 포인트를 정해 디자인을 여러가지로 변형해보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여러 포트폴리오를 거치면서 어떤 디자인을 실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인지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을 옷의 디자인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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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다보니 금새 시간이 지났습니다. 3월에 입학하고 첫 수업부터 바로 스커트 패턴을 그리고 셔츠까지 여러 개의 가봉, 패턴 등을 배워왔습니다. 하나하나의 과정에서 게을러지지 않고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대로 열심히 임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의복 구성에 있어서 이해도와 봉제 실력까지 향상될 수 있었고 내가 완전히 자유자재로 옷을 다루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 저는 너무나도 적성에 잘 맞는다고 느낍니다. 학교생활이 힘들다는 친구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저는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내가 원하던 일이고 내가 원하던 학교인 만큼, 후회 없이 열심히 많은 걸 배워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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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는 저에게 [원동력]입니다. 목표를 잡고 저를 이끌어 나가게하는 원동력으로 힘들어도 지치지 않게 해줍니다. 힘들 수는 있어도 지치지 않는 배워가는 즐거움, 그게 에스모드입니다.
"내가 원하던 일이고 내가 원하던 학교인 만큼,
후회 없이 열심히 많은 걸 배워 갈 겁니다.
힘들 수는 있어도 지치지 않는 배워가는 즐거움,
그게 에스모드입니다."
앞으로, 에스모디안으로 졸업해 더욱 훌륭한 디자이너로 제 디자인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그 기반을, 에스모드에서 다져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