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a Wish, 2020 장학생 1인 선정!
- 작성일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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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장학생은 바로 광주에서 올라온 정설헌(23) 지원자(이하 정설헌).
정설헌은 어렸을 때부터 패션디자이너를 꿈꿔왔고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성화고 디자인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학교의 권유로 공무원 시험을 치렀고, 시험에 합격해 약 2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공무원으로 일하면서도 패션디자이너라는 꿈을 여전히 품어온 정설헌은, 공무원을 관두며 해외 패션스쿨 진학을 결정했다. 어학공부를 하고 패턴학원을 다니며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계획을 미루게 됐다고.
그러던 중 에스모드 파리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하는 에스모드 서울을 알게 됐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어디에서 공부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썸머클래스 장학생에 지원했다.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장학생 1인으로 선발된 정설헌은 “꿈을 향한 길에 다른 길은 있어도 틀린 길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면접을 통해 처음으로 내 작품을 패션업계 분들에게 선보이고 평가받는 일이라 조금은 떨렸다. 하지만 면접관들과의 면접을 통해 격려를 받고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니 한층 더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장학생으로 뽑히니 내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은 것 같고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에스모드에서 많은 것을 배워 도움을 받고, 미래에 에스모드의 명성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종 면접심사를 담당한 마리끌레르 안소영 편집장은 “정설헌 지원자는 타고난 감각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 잠재력이 터질 것 같다”고 했고, “함께 더 이야기해보고 싶다.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미래가 궁금해진다.”고 격려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정설헌은 7월 27일부터 2주간의 썸머클래스 스틸리즘, 모델리즘 동시과정을 무상으로 수강하게 되며, 과정 이수 후에는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로 편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생 1인을 선발해 패션디자이너로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Make a Wish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