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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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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5주년 작품집 출판 기념 전시회

  • 작성일2014.09.19
  • 조회수12448

에스모드 서울이 개교 25주년을 맞아 역대 우수 작품을 촬영해 작품집을 제작하고, 작품집 출판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2014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에스모드 서울 아르누보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에스모드 서울이 개교 25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집 「ESMOD Seoul's unlimited project: 25 ETCetera...」 출판 기념회를 겸해 기획되었다. 작품집과 같은 제목으로 열린 전시에서는 책자에 실린 사진이 아르누보홀 벽면에 영상으로 전시되었다.

9월 18일 오후 4시에는 패션업계 VIP들과 촬영에 참여했던 포토그래퍼, 작품을 제작한 에스모드 서울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가 개최되었다.

한국패션협회 공석붕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25년 박윤정 이사장님이 패션학교를 세운다고 했을 때 적잖이 걱정을 했었다. 이미 100여 개의 대학 패션학과와 10여 개 패션학원이 있는 상황에서 에스모드 서울이 과연 어떤 역할을 할지 의문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5년 동안 에스모드 서울은 최초의 시도와 도전으로 한국 패션교육계의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어떤 패션학교에서도 출판할 수 없었던 훌륭한 작품집이 이를 증명한다."며 "박윤정 이사장님의 앞을 내다보는 안목과 결단력, 25년간의 변함없는 행보를 치하한다. 또 다른 25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준지 정욱준 동문의 화이트 셔츠를 입고 참석한 진태옥 디자이너는 "2005년 아트북 「JINTEOK」 을 발간하는데 2년의 준비기간을 가졌었다. 책을 펴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에 에스모드의 작품집을 보고 깜짝 놀랐고, 소장하고 싶은 작품도 많았다. 한국 패션학교에서도 이런 수준의 아트북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책의 부제로 쓰인 'unlimited'라는 단어가 나를 흥분시킨다. 끝을 모르고 도전하는 에스모드의 또 다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책 표지에 쓰인 작품을 디자인한 김세란 동문은 "2011년 2학년 워크숍 때 개마무사를 콘셉트로 만들었던 작품이다. 학생 때 만들었던 작품을 유명 모델이 입고, 홍장현 포토그래퍼가 그 옷을 촬영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졸업생들의 훌륭한 작품 중 내 작품이 선정되어 표지에까지 실려 무척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한국 패션 교육계에서는 최초로 역대 작품을 모아 화보 형식의 작품집을 내고 작품집에 실린 사진을 영상 전시라는 형식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패션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