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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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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S 서울패션위크 참가한 에스모드 동문들

  • 작성일2012.11.07
  • 조회수8680

에스모드 서울 동문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3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했다.

신원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의 정두영 동문(8기)은 '몬테베르디의 베네치아'라는 주제로 이탈리아의 축제와 낭만을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맨을 위한 세련된 수트와 스트라이프 셔츠, 트렌치 코트 등을 메인 아이템으로 하였고, 여기에 화이트 앤 블루의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밝은 컬러의 위켄드 룩이 이어졌다. 앞보다 뒷 라인이 짧은 재킷과 디테일이 추가된 니트웨어, 슬릿이 깊이 들어간 재킷과 레더 소재의 믹스 등 전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시도가 특히 돋보였다.

최지형 동문(10기)은 50년대 크루즈족의 알래스카 여행을 'Alaska Odyssey'라는 주제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화이트 컬러와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그래픽적 패턴이 돋보였고, 매니시한 스타일과 더불어 시스루 소재와 그라데이션 패턴을 더한 몽환적인 알래스카 룩이 산뜻하게 등장했다. 모델이 신은 플랫 샌들에는 알래스카 원시부족의 천막과 썰매를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이 더해지기도 했다. 아노락 점퍼를 변형한 디자인은 순수하고 경이로운 설원의 모습과 원시 민속 부족 소녀들을 떠올리게 했다.

송혜명 동문(1999년 에스모드 서울 입학, 2002년 에스모드 파리 졸업)은 강렬한 스트리트 패션을 캣워크에 그대로 표현했다. 불꽃과 해골 모티브 영상으로 쇼를 시작한 송 동문은 시스루 소재의 블루종과 유틸리티 점퍼를 메인 아이템으로 하고 여기에 레깅스와 트레이닝 수트 등을 더하여 다양한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주었다. 스케이트 보드와 매치한 베이스볼 점퍼, 타투 프린트,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장식 등이 할렘가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감성과 MTV 스타일을 연상시켰다.

폴앤앨리스의 주효순 동문(16기)은 플리츠 디테일과 시스루 패브릭을 이용해 순수한 느낌의 웨어러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스트라이프 드레스에 벌집 모양으로 오린 PVC 스커트를 레이어드하거나 다양한 컬러의 PCV 소재 페플럼을 착용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어나왔다. 머메이드 드레스, 앞에서 보면 러플 스커트처럼 보이는 팬츠, 햄라인이 머메이드 실루엣으로 디자인된 와이드 팬츠 등이 이번 시즌의 키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