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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들어보는 에스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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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정규] 패션이 내 길일까? 썸머클래스에서 확인하세요 (2학년 신민경)

  • 작성일2026.06.19
  • 조회수369
안녕하세요. 저는 에스모드서울 2학년에 재학 중인 신민경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매일 입는 옷과 신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람을 만날 때도 얼굴보다 그 사람의 옷차림이나 스타일을 먼저 기억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패션은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운 관심사였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4년제 인서울 패션디자인과를 목표로 오랫동안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면서 문득 ’과연 대학에 가면 내가 정말 배우고 싶은 디자인을 배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보다 실무 중심으로 패션을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찾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에스모드 서울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며 제가 원하던 방향과 가장 잘 맞는 학교라고 생각했고, 결국 에스모드서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학년 1학기부터 입학한 것이 아니라 썸머클래스를 수강한 후, 편입시험을 통해 1학년 2학기로 입학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따라가야 할 것도 많았고,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2학년에 진학하여 모델리즘과 스틸리즘 수업 모두 즐겁게 작업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에스모드서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학년 창작 셔츠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경험입니다. 썸머클래스에서 진행했던 셔츠 디자인과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의상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교수님들의 조언과 동기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으로만 존재하던 아이디어가 실제 옷으로 만들어지고, 그 결과 좋은 평가까지 받게 되었을 때의 기쁨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이 곳에서 공부하며 가장 큰 장점으로 느끼는 점은 “직접 디자인한 옷을 실제로 제작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케치만 할 때는 옷의 실루엣이나 소재의 느낌을 완전히 상상하기 어렵지만,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디자인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틸리즘 수업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교수님과 1:1 컨펌을 진행합니다. 이런 과정 덕분에 자신의 강점과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디자인을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썸머클래스는 저에게 단순한 체험 수업이 아니라, 제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패션디자인이라는 전공이 나와 맞는지, 실무 중심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을 통해 에스모드 입학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패션디자인 전공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의 목표는 더 넓은 세상에서 더 깊이 배우는 것입니다. 패션은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저만의 디자인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곳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에스모드서울은 열정적인 친구들과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됩니다.

저에게 에스모드 서울이란 ‘나에게 확신을 준 첫 발걸음’ 입니다. 입학하기 전까지는 정말 패션이 내가 원하는 길인지,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에스모드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조금씩 명확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에스모드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딜 수 있게 해준 곳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자신이 원하는 곳을 향해 자신 있게 첫 발걸음을 내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