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스모드서울 교육, 실제 디자인실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EENK, 34기 김서연)
- 작성일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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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에스모드 서울에서 여성복을 전공한 34기 졸업생 김서연입니다. 현재는 EENK디자인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브랜드 EENK는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서대로 시즌별 컨셉을 이어가는 Letter Project를 통해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Q. 지난 에스모드 서울에서의 3년, 어땠나요?
에스모드에서의 3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꿈을 향해 달리는 동기들과 그 열정과 꿈을 함께 북돋아주신 교수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지금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매일이 도전이었고, 잦은 밤샘과 적지 않은 과제양으로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 속에서 제 한계를 스스로 넘어서는 법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그 모든 과정이 지금의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실무를 하면서 느끼는 ‘에스모드 교육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타이트한 스케줄과 빽빽한 커리큘럼이 당시에는 힘들게 느껴졌지만 막상 현업에 와보니 실제업무 환경과 가장 유사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덕분에 실제 업무 환경에도 조금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브랜드에서는 모든 컬렉션의 옷을 광목 가봉을 통해 확인하고, 패터너와 긴밀히 소통하며 더 나은 실루엣을 찾아가는 과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에스모드서울에서 배웠던 모델리즘 과정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학생들을 향한 열정과 애정이 남다른 교수님들의 따뜻하면서도 엄격한 지도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시에는 눈물을 흘릴 만큼 힘들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 지도가 진심 어린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Q.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저도 입학 전에는 엄청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불안한 마음에 엄청 찾아보고 비교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에스모드를 선택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제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에스모드는 여러분이 가진 디자이너의 꿈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적인 교수님들,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동기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쌓이는 에너지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그 시간들을 함께했던 동기들은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멋지게 활동하고 있고 서로에게 힘과 의지가 되어주는 에스모드 선후배의 끈끈한 유대감은 지금도 제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Q. 나에게 에스모드 서울이란 ________다.
저에게 에스모드란 ‘패션을 향해 내딛은 첫 용기’입니다. 처음 패션을 시작했을 때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는데요, 그 용기 하나로 시작된 여정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에스모드에서의 시간은 도전과 성장의 과정이었고 그 첫 용기가 이제는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