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정규과정 수기] 꿈을 시작하는 길목이자 버팀목 (2학년 정세윤)
- 작성일2021.05.11
- 조회수1388
안녕하세요, 작년 썸머클래스 때 편입해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세윤입니다.
저는 해양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24살까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상선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바다라는 특수환경과 고된 업무 속에서 심적, 육체적으로 지쳐가던 시기를 보냈고, ‘내가 정말 원하고 옳은 일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묻기도 하였습니다. 하선 후 회의감과 불안감에 빠져 몇 개월을 아무것도 안하며 지내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에도 진학했습니다. 3D프린팅교육학원, 해양계열회사 취업 등 다 해보았지만 어떤 것도 저를 채워주진 못했습니다.
그 후 일본어가 배우고 싶어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하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빈티지 의류매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런 옷을 디자인할 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관련학교를 알아보던 중, 정말 저처럼 패션디자인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이미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나있는 에스모드 서울을 다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말 저처럼 패션디자인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이미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나있는 에스모드 서울을 다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후 일본어가 배우고 싶어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하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빈티지 의류매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런 옷을 디자인할 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관련학교를 알아보던 중, 정말 저처럼 패션디자인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이미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나있는 에스모드 서울을 다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말 저처럼 패션디자인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이미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나있는 에스모드 서울을 다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한국에 돌아와서 나에게 적성이 맞는지 직접 한번 느껴보고자 썸머클래스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코로나가 심해진 시기에 수강기간이 3주에서 2주로 바뀌고 타이트한 과정 속에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재미를 느껴 2주라는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하나씩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노력으로 극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굳게 마음먹고 편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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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업 분위기도 밝고 차분한 편이며 같은 반 친구들과도 부족한 부분을 서로서로 도와주며 같이 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께서도 제가 부족하게 느끼는 부분을 최대한 도와주시며 힘써주시고 계십니다. 정말 바쁠 때는 점심도 간단히 먹고 과제로 밤을 새우기도 하지만 매순간 즐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에스모드 서울의 장점은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수업 진행 방식입니다. 수업이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맞추어 습득되는 과정이 저도 모르게 전문화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코로나 상황에서도 줌 화상회의 및 수업을 통하여 흔들림없이 수업을 할 수 있었고, 동기들과도 토론하며 서로의 디자인에 대해 피드백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더욱이 친분이 쌓이며 친한 동기와 밤을 새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의 장점은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수업 진행 방식입니다.
수업이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맞추어 습득되는 과정이
저도 모르게 전문화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특히 작년 1학년 2학기 셔츠 미니데필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만든 옷을 입고 영상을 촬영하여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수님들 앞에서 제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던 때가 기억에 선명합니다. 예상치 못한 장려상을 수상했을 때는 정말 뿌듯했습니다.
패션디자이너는 무엇보다 본인이 감각이 있어야 하고 남들보다 뛰어난 예지력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앞서가는 디자인의 변화에 대응하고 생활요소도 가미된 실용적인 패션디자이너만이 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감각과 접목할 수 있는 경험, 사물을 보면서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성실함과 열정, 결정적인 승부욕을 지닌다면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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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은 패션디자인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던 저와 같은 사람도 전문가가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분명한 본인의 의지와 각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에스모드 서울은 패션디자인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던 저와 같은 사람도
전문가가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분명한 본인의 의지와 각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멜레온’같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카멜레온이 상황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것처럼, 빠르게 바뀌는 패션시장 트렌드 속에서 항상 변화하며 적응함과 동시에 본인색깔이 뚜렷한 디자이너로서 이름을 알리고 싶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은 저의 꿈을 시작하는데 있어 길목이자 버팀목입니다. 캄캄한 바다에서 목적지를 비추어주는 등대와 같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꼭 필요한 손전등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